2017년 4월 27일 목요일

가장 빠른 pdf 뷰어는 뭘까? (윈도우PC, 안드로이드)

가장 빠른 PDF뷰어는 뭘까?

많은 분들이 더 빠른 PDF 뷰어를 찾아 헤매 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학시절에 느린 페이지 로딩때문에 여러 PDF 뷰어들을 찾아봤던 기억이 있고요.

아마 플레이 스토어에 있던 어지간한 PDF 뷰어 앱은 다 받아봤던 것 같네요.
PC용은 사실 선택지가 그리 많지는 않고....

아무튼 윈도우 PC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여태껏 제가 경험한 중 가장 빨랐던 무료 PDF 뷰어를 각각 소개합니다. 아마도 유료 통틀어서도 가장 빠를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모든 기능 배제하고 오직 속도로만 판단합니다.


윈도우 최강자 Sumatra PDF

위 주소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개발자분이 Adobe 사에서 근무하다 나오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2010년 정도에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꾸준히 업데이트 해주고 계십니다. 1년에 1~2번 정도 업데이트 되는 듯. 가장 최근 버전은 2016년 8월 버전이네요.

요즘에는 특별히 많이 사용하고 있진 않습니다만, 대학교 때 전공서적 솔루션이나 수백페이지 이상되는 메뉴얼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뒤져야 할때가 많았는데, 앞뒤로 페이지를 많이 넘길 때는 무조건 이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진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페이지 로딩속도를 자랑합니다. 제 똥랩탑에서 조차...

페이지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볼 자료가 많은 분은 꼭 사용해보세요.


안드로이드 최강자 SmartQ Reader

중국 개발자로 생각됩니다. 앱소개에 중국어 스샷이 떠있더라고요.
그냥 SmartQ reader로 검색하시면 뜹니다.
이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보이는 PDF 뷰어는 다 다운받아보고 결론 낸 앱입니다. 제가 찾아볼때는 독보적이었습니다. 최소한 십수개는 다운받아봤는데 이 앱의 페이지 로딩 속도가 월등히 빨랐습니다. 요즘에 더 괜찮은 게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더 좋은 앱을 알고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대체로는 PC에서의 Sumatra PDF보다는 페이지 로딩이 긴 듯 합니다만,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중에서는 대항마가 없을 것 같습니다. 굳이 비교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쾌적한 페이지 로딩속도를 보여줍니다.
예전에 아이패드 사용할 때는 정확히 앱이름은 기억은 안나지만 미리 PDF 원본 크기만큼 캐쉬 생성해놓는 빠른 뷰어가 있었던 듯 합니다만, 안드로이드에서 유사한 속도 보이는 게 없더라고요. iOS는 아마 다시 쓸일이 없을 듯 해서 모든 기억을 지웠습니다.;;; iOS 계정 구매내역 뒤져보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몹시 빠른 앱입니다. 다만 관리가 안되고 있는 듯? 사용성에 아직까지 저는 문제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만 최종 업데이트가 2013년 4월 입니다. 앞으로도 업데이트 될 일이 없을 듯 하므로, 본인의 폰이나 사용환경에서 치명적 문제가 있다면 그냥 버리셔야 할 선택지인 듯 하네요.

저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다른 앱을 찾겠죠. 일단은 이 아이로 만족.

구글 배경화면 앱, 매일 새로운 배경화면

종종 플레이스토어에서 새로 내놓은 앱이 뭐 있는지 보곤 하는데, 이 앱은 작년부터 사용해 왔습니다.


앱 이름이 그냥 '배경화면'임.ㅋㅋㅋㅋㅋ
플레이 스토어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 사진'과 '기기 배경화면'은 그냥 한장의 사진을 배경화면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딱히 의미 없는 듯 합니다.

나머지 '어스', '풍경사진', '도시경관', '생물', '텍스처' 
로 나누어진 카테고리 중에서 원하는 한가지 카테고리내에서만 일일 변경이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본인이 선택된 사진이나 카테고리 혼합 형태로도 적용이 가능하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더라고요.

사용 시작한 이후로도 몇번 업데이트가 있었어서 기대를 했는데 딱히 배경이 추가되거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적은 없는 듯합니다.

아무튼 저는 주로 어스나 텍스처를 선택합니다.
뭔가 구체적인 생물, 도시경관, 사물은 정신 없더라고요.
 좌측 상단 일일 배경화면을 누르시면

Wi-Fi로만 다운로드 옵션이 있습니다. 다행이도 매일 데이터를 쳐먹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배경화면 수나 카테고리 혼합, 개인적으로 수집한 사진 선택 등도 추가됐으면 좋겠네요. 구글은 그런 식의 업그레이드는 아~주 더디니까.
변화가 있더라도 한참 후겠죠.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질리지도 않고, 이 앱 깔고나서 배경화면 바꾸는 일이 드물어 졌습니다. 배경화면 자주 바꾸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미니멀리즘을 위한 비움의 원칙은 자꾸 무너져~

이전 글에서도 써뒀다 시피, 저는 무언가 물건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세워 둔 한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버리는 만큼만 산다는 것.

물론 이 원칙은 자주 무시되곤 합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모아서 물건들을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내 공간이 더이상 수용할 수 없거나, 내 인지범위가 더이상 수용할 수 없거나.

제가 유지하기로 한 폭80 cm가량의 두 줄의 행거와 고작 3칸의 갠 옷을 보관하는 자리는 어느덧 가득찼고, 저는 또다시 물건을 버려야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물론 제가 사는 옷도 있습니다만, 수용범위를 벗어나는 주요 원인은 어머니가 사오시는 옷들이죠.

이미 10대 후반부터 항상 거절해옴에도 주기적으로 사오시는 이유는 뭘까요? 어느 순간부터 그냥 다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무난한 옷들이라. 문제는 비슷한 옷이 자꾸 쌓인다는 거겠죠.ㅠㅠ
진짜 가끔 화가나는데, 그냥 그게 소소한 어머니의 재미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사실 이걸 주는 게 어머니가 아니라 남이었다고 생각해보면 죄송하더군요. 누군가에게 내가 준 선물이 강하게 거부당했을 때 기분이 어떨지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머니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거절해왔던거죠.

그래서 작년부터 그냥 다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받는다고 더 자주 사오시진 않네요.

아무튼 가득찬 옷들을 바라보며 잘 안입거나 주로 집이나 집근처 마실나갈때나 입던 낡은 옷들 중 버릴 것들을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대략 7~8여벌을 추리고 의류수거함에 넣고 왔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버려야 마땅한 상태의 옷들이 많고, 몇벌은 더이상 맞지 않을정도로 작아진 옷이었습니다.

왜 지금껏 버리지 않았나 의아한 것들도 많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는 길에 비움 혹은 미니멀리즘이라는 미명 하에 버리는 것들이 낭비인지 합리적인 선택인지 고민스러워 집니다.
하지만 역시나 고민 끝에 버리는 대부분의 물건들은 항상 버리고 나면 불필요 했다는 확신이 들고, 마음도 가벼워 진다는 것을 오늘도 느낍니다.

새 여름 옷들을 훑어보는 오늘, 또 그만큼 버릴 것들을 떠올려 보고 있습니다.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샷시수리. 30년된 샷시 틈 실리콘으로 보수.

안녕하세요. 자가의 요정입니다.

이사 온 집이 30년 정도된 건물임.
중간에 벽 덧대고 창문하나 더 달고 여러가지 보수 흔적들이 보이는 집인데,
문제는 제일 처음부터 있었을 걸로 보이는 창호가 다 떠있다는 거임.

베란다쪽은 외벽하고 창틀 자체가 벌어져 있고,
제 방 창문은 방충망과 창문 사이에 틈이 커서 방충망이 전혀 제기능을 못하고.ㅠㅠ

작년 가을에 이사와서 처음 몇주간은 모기 때문에 집에 거의 연막탄을 피워두고 자는 수준이었음.
사람먼저 잡을 것 같은...

문제는 30년된 재개발 예정지역에 누가 수백만원 들여서 창호를 교체하겠습니까... 당연히  대충 떼워서 해결해야함^^

아무튼 미루고 미루다가 며칠전에 공기 좋은날 환기 후에
방에서 손가락 1마디 보다 큰 거미를 발견하고 기겁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안녕 실리콘?

개당 1,500원에 10개를 삼.
실리콘총은 한 2,000원 했던 듯.


제대로 보일지 모르겠으나. 저기 창문과 방충망 사이에 손가락 한마디 이상의 빈공간이 있음. 전 세입자가 테이프로 막아뒀었다가 이사 전에 떼고 간 듯. 깨끗히 떼어내고 할까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작업. 벌레만 막으면 ok

저 틈을 전부 실리콘으로 메꾸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돼서, 틈을 뭘로 막을까 고민하다가 몰딩을 하나 사옴. 다이소에서 2천원에 팔더라고요.



이 아이를 창틀에 끼워넣고 실리콘을 쐈습니다.

예전에 어느 공장에서 방학동안 알바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리콘 예쁘게 쏘는데는 자신이 있었음.
당연히 깔끔하게 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개판임. 몰딩 껴넣어도 공간이 꽤 커서 공간을 메꾸면서 실리콘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만,
이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ㅠㅠ

아무리 구겨 넣어도 빈틈이 계속 보이고,
덧짜고 덧짜고 계속 새로 짰더니 걸레짝이 됐습니다^^

어쨌든 제 방 틈은 이렇게 메꾸고

양쪽 베란다도 같은 작업 무한 반복.


작업 전에 슬슬 창문 열면 벌레가 들어오기 시작해서 시작한 거였는데,
지금 1주 넘게 창문 수시로 여닫아도 이제 벌레는 안들어 오네요.

계속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귀찮아서 안하고 있었는데
본격적인 벌레들의 세상이 오기 전에 끝내서 다행이야.ㅠㅠ

2017년 4월 23일 일요일

금고만들기? 수납박스에 자물쇠 달기

누구나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게 가족이든 집에 방문하는 친구든.

하지만 타인의 비밀을 알고 싶은 것도 사람의 본능!

일기장이 됐든 뭐가 됐든 숨기고 싶은 부분은 누구나 있겠죠.


과거에 누님이 쓰시던 화장대는 버려졌지만,
이 수납형 의자는 제게 남았습니다.
여기에 자물쇠를 한번 달아볼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래저래 찾아봤는데
만약에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려면
[걸고리]라는 키워드로 찾으셔야 합니다.
근데 인터넷은 나사 미포함인 것도 많고,
가격도 얼마 안하는데 배송비..ㅂㄷㅂㄷ

그래서 저는 다이소에서 구입했습니다.


1,000원에 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데 보시다시피 이 나사가.... 길이가 살짝 불안함.
살때부터 좀 불안했는데 와서 대보니까 튀어나올 것 같더라고요. 

근데 다행히 막상 박아보니 나사 자체는 안나오고, 다만 그 자리로 나무가 밀려서 살짝 튀어나옴.
날카롭거나 뾰족하진 않아서 그냥 뒀는데,
만약에 정말 적당한 길이의 나사가 없다면
살짝 튀어나온 정도는 양초 녹여서 마감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보기엔 안좋겠지만.
되도록이면 깊이 맞춰서 나사를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


아무튼 자리를 맞춰주고 테잎으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하나씩 나사로 고정해주시면 되는데
제가 좀 잘못 생각함.
사진상에 먼저 고정된 저 부품말고 다른 부품을 먼저 고정하셔야 함.ㅠㅠ

네 바로 이 아이 먼저 고정해주셔야 됩니다.
여기다 나사 박으면 저 닫히는 부분이 좀 더 튀어나오게 돼서,
처음에 맞춘 자리에서는 이가 안맞더라고요.ㅠㅠ


이렇게 됨.ㅠㅠ
안걸려요. ㅋㅋㅋㅋ 결국 아래쪽 부품은 나사 못을 풀렀다가 다시 박았는데,
처음에 구멍낸 자리에서 미세하게 움직이는 거기 때문에 구멍이 드러날 일은 없었음.
대신 처음에 냈던 구멍쪽으로 나사못이 자꾸 빨려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부품이 처음에 고정했던 자리에 가있음.ㅠㅠ

몇번 풀렀다가 요령껏 힘줘서 하다보니 다행히 자리를 찾음.

저는 저 수납의자가 MDF라서 그냥 일반 드라이버로 박았습니다.
나사 못은 손으로 힘줘서 돌리면 굳이 전동 드라이버 필요 없습니다.


아무튼 다행히 잘 고정됐고!!




집에 굴러다니던 자물쇠를 걸었습니다.
 저 자물쇠 진짜...ㅋㅋ 번호 알려주고 푸는 법 알려줘도 대부분의 사람이 한번에 못풀더라고요.

이제 저말고 아무도 열어볼 수 없음.
설마 가족, 친구, 지인들이 저 수납의자를 때려 부수면서까지 열진 않겠죠.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헤어드라이기거치대 용도의 다이소 행거

드라이기를 방에 두는데, 딱히 올려놓을 공간이 없습니다.ㅠㅠ

여자들이 화장대를 쓰는 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은 기분.

그래서 드라이기 고리가 필요함.



계속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그저께 다이소 가서 사옴.


원래 은빛 찬란한 아이가 눈에 띄어서 사려고 했는데 제한 중량이 700g이더라고요.

드라이기가 무게가 나가봤자 얼마나 나가겠어 하고 집어들었는데,
음...드리이어가 생각보다 무거운 것 같아서 한번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을 해봄.

아무거나 하나 찍어서 봤는데 700g이더라고요;;

아...제한중량이 좀 큰걸 사야겠다 해서 그나마 제일 높은 얘로 가져옴.

뽁뽁이로 붙이는 것들이 있었는데, 솔직히 그건 너무 잘 떨어져서 제한중량이 의미가 없는 듯.


저 뒷면에 허연 촛농 같은 부분을 라이터 등으로 녹여서 붙이는 형태임.
이런 형태의 고리 몇개 써봤는데 튼튼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아이를 골라왔습니다.


원래 매끈한 면에 붙이라고 했는데 약간 엠보싱 있는 벽지에 그냥 붙임.
못까지 박을 수 있게 들어있는데 저는 안썼습니다.


며칠 지나도 안떨어지는 거 보니 별 문제 없는 듯.
살짝 당겨 봤는데 떨어질 기미는 안보이더라고요.

드라이기 걸이용으로 둥글게 붙어 있는 제품들도 있지만, 어차피 드라이기에 저렇게 걸어줄 수 있는 구멍만 있으면 그냥 이런 고리 형태가 더 깔끔한 것 같음.

바리깡으로 셀프 투블럭을. 유닉스 이발기 UNT-8600

네 저는 자가의 요정(?)입니다.

어지간한건 걍 혼자 해결하고 있죠.

전에도 포스팅한 바 있는데 저는 제 머리를 제가 자릅니다.
한 6년 정도 된 듯?
엄청 강력한 직모라서 머리가 심하게 뻗칩니다.
모질을 제대로 이해 못한 미용사가 자르면 헬게이트가 열리는 거죠.
아침마다 머리 누르느라 긴 시간을 허비해야 하니.

아무튼 그래서 직접 자르게 됐고요,
사실 투블럭 하기 전에는 엄청 조심스럽게 심혈을 기울여 잘라야 했으나
투블럭 이후에는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걍 선따라 밀면 되므로..
물론 가위로 자르는 부분은 좀 조심해야함.

특히 앞쪽은 잘못하면 바가지가 되거나 쥐가 파먹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죠.
앞머리는 층지게 자르는 게 중요한 듯.
걍 길이 맞춰놓고 일자로 자르면 절대 필패임.

아무튼 이전에 사용하던 바리깡(이발기...라고 해야 하나?)...오래되서 사용할 때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충전선을 꽂아놓으면 최대출력이 나오는데 뽑으면 배터리 전압이 급속도로 떨어져서 힘이 떨어지더라고요. 머리털이 씹히기 시작하면서 느꼈습니다.

막상 화장실에서 자르는데 선 꽂아 놓고 쓰기는 불편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아 새로운 아이가 필요하구나. 하고 구입했습니다.


유닉스 UNT-8600

저렴한 편이기도 하거니와 방수가 되서 좋은 듯
씻기 편하네요.

보통 바리깡은 사용후에 머리털이 많이 붙어있게 되는데 물로 비교적 말끔히 씻어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유닉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 않습니다.
헤어드라이어 하나를 산적이 있는데 1년만에 고장났거든요;;;

그래서 좀 고민했는데,
진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파나소닉 제품중에 있었는데 10만원 정도 했던 듯.

얘는 2만원대였고요.
어차피 싼거 살건데, 국산이기도 해서 이 아이를 샀습니다.


구성품입니다.

3mm, 6mm, 9mm, 12mm 커버,
날 관리용 오일,
빗,
그리고 저기 파란색. 머리카락 받침용 비닐 가운 같은건데...

저는 어차피 화장실에서 샤워전에 자르기 때문에 쓸 일은 없네요.
아이 머리 잘라주시는 부모님 같은 경우에 필요할 지도 모르겠음.

사용시간은 제 기억에 8시간 충전 50분 사용입니다.

보통 면도기도 그렇지만 이런 모터 달린 제품은 충전시간이 훨씬 긴 듯.
물론 폰이나 노트북처럼 충전시간대비 사용시간이 그렇게 길 필요는 없으니, 사용에 무리는 전혀 없습니다.

자르고 나서 하루 걍 꽂아놓고 다음날 뽑으면 되니. 급하면 걍 썬 꽂고 사용해도 되고요.

오일은 서랍에 넣어놨는데 뚜껑을 제대로 안덮었는지 누유됨.ㅠㅠ


이건 전에 사용하던 일본 제품과 비교.
히타치였나 뭐였나 그런 브랜드 였던 듯.
찾아보니까 저건 7만원대 정도 하더라고요.
상당히 오래 사용한 물건이라 신뢰도가 있어서 이아이를 새걸로 다시 살까 했으나 누런색인게 맘에 안들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걍 새로운 국산으로^^


솔직히 다른 분들한테 머리를 혼자 자르라고 추천드리진 않습니다만
투블럭 하셔서 옆머리를 자주 다듬어야 하는 남자 분들이나 아이 머리 잘라주시려는 어머님들은 이 제품 나름 괜찮은 듯 합니다.

지금 3개월 정도 사용한 듯. 내구성은 더 써봐야 알겠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