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북을 사용한지 만 8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완전히 적응 했고, 때로는 윈도우가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무튼 크롬북 사용 초기에 토렌트 프로그램을 뭘 써야 될지에 대해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앱은 외장메모리에 쓰기 지원이 안돼서 크롬OS용 유료앱인 JS Torrent를 사용하고 싶은데 한국에서 접속하면 결제가 불가능해서 사용할 수 없다고 했었죠.
대안으로 시도해본 개발자용 버전은 먹통이어서 사용이 불가능 했었고요.
하지만 해결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크롬웹스토어를 한국 IP로 접속시에는 유료 앱은 검색 조차 되질 않습니다. 그나마 앱 주소를 주소창에 붙여넣기해서 들어가든지, 구글 검색창에서 검색 후 링크 통해서 접속해야 페이지가 뜨는데 그나마도 유료앱은 결제가 되질 않아서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그럴때 그냥 VPN으로 IP 우회 하시면 크롬웹스토어에서 유료앱 검색은 물론 결제까지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유료버전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어플이 돌아간다고 하지만 아직 많은 어플들이 크롬OS에 맞지 않습니다. 크롬웹스토어에서 유료앱까지 검색 가능하다면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롬웹스토어에서 웹앱을 검색하실때는 VPN 켜고 들어가서 검색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18년 4월 24일 화요일
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유튜브 레드 사용하면 구글 플레이 뮤직이 날아감^^(복구방법)
원래 구글 플레이뮤직은 한국 서비스가 불가능함.
하지만 많은 분들이 VPN우회를 통해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죠.
유료 음원은 당연히 사용 불가능 하지만 50,000곡을 백업해놓고 스트리밍 할 수 있다는 점이 어마어마한 장점임. 저도 그래서 사용 중이고...
아무튼 잘 사용해오다가
이달 초에 유튜브 레드 무료체험하라는 알림이 유튜브 접속할 때마다 뜨길래 걍 한번 활성화 해봤음.
꽤 괜찮은 서비스구나.
근데 구글 플레이 뮤직은 한국 서비스가 없어서 반쪽 짜리네^^
근데 구글 플레이 뮤직은 한국 서비스가 없어서 반쪽 짜리네^^
한국에서는 가족구독이 불가능하네^^
하면서도 그냥 잘 씀.
솔직히 네이버 뮤직 등에서 음원 구매해서 플레이뮤직에 백업하고 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걍 다 버리고 유튜브 뮤직으로 넘어갈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들더라고요... 곡을 상당히 잘 추천해주더라고요.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주로 유튜브뮤직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지내옴.
근데 어느 날 보니 플레이 뮤직이 먹통임.
백업해둔 노래가 하나도 안뜸 ㅋㅋㅋㅋ
이유인 즉 유튜브레드, 유튜브뮤직, 플레이 뮤직은 서로 연동 되어있음. 항상 묶어 팔며 하나의 서비스 처럼 취급됨.
근데 유튜브레드를 한국지역 서비스로 구독하게 되니,
기존에 미국 IP로 속여서 가입한 플레이 뮤직도 이제 한국으로 돌아오는 듯.
기존에 미국 IP로 속여서 가입한 플레이 뮤직도 이제 한국으로 돌아오는 듯.
결론은 내가 백업해둔 음악에도 접근할 수가 없음.ㅂㄷㅂㄷ
찾아보니 다행히도 유튜브레드 구독이 끝나면 복구된다고 하네요.
그동안은 걍 유튜브뮤직을 잘 사용해야 겠음.
그나저나 유튜브뮤직이 가능하다는 건 음저협이랑 음원수익배분에 관한 계약이 성사됐다는 소리 같은데... 플레이뮤직 한국 서비스는 왜 아직도 감감 무소식일까요?
(추가)
유튜브레드 구독기간이 끝났음에도 플레이 뮤직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음.
카드 청구주소 변경부터 온갖 짓 다해봐도 안되길래 포기해야 하나 하다가 보니;;
돈을 좀 쓰면 방법이 있음.ㅠㅠ
1. 일단 VPN으로 본인이 구글 플레이 뮤직 처음 뚫을 때 사용했던 국가의 IP로 바꿈. (아마 대부분 미국이었을거임.)
2. 그리고 유튜브 접속해서 유튜브레드 미국버전을 결제함^^ 11USD정도 됐던 듯;;
그럼 이제 플레이 뮤직에 본인이 백업한 음악 라이브러리가 복구되어있고, 미국 플레이뮤직 음원서비스도 이용 가능함.
기왕 구독한 거 미국판 플레이뮤직도 좀 둘러봤는데, 한국 음악도 어지간한 건 다 있네요.
(추가)
유튜브레드 구독기간이 끝났음에도 플레이 뮤직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음.
카드 청구주소 변경부터 온갖 짓 다해봐도 안되길래 포기해야 하나 하다가 보니;;
돈을 좀 쓰면 방법이 있음.ㅠㅠ
1. 일단 VPN으로 본인이 구글 플레이 뮤직 처음 뚫을 때 사용했던 국가의 IP로 바꿈. (아마 대부분 미국이었을거임.)
2. 그리고 유튜브 접속해서 유튜브레드 미국버전을 결제함^^ 11USD정도 됐던 듯;;
그럼 이제 플레이 뮤직에 본인이 백업한 음악 라이브러리가 복구되어있고, 미국 플레이뮤직 음원서비스도 이용 가능함.
기왕 구독한 거 미국판 플레이뮤직도 좀 둘러봤는데, 한국 음악도 어지간한 건 다 있네요.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버전 출시, 간단 사용 후 소감
어제 밤 늦게 폰 알림바에 처음보는 알림아이콘이 있길래 봤더니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 가능하다는 알림이었음^^
기사를 찾아보니 5일전에 출시됐다는 기사가 있는 걸로 봐선 순차적으로 적용되는건지 뭔지...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폰에 내장된 google이라는 검색 어플 기반에서 작동하는 듯.
이게 모든 폰에서 당장 가능해졌는지는 모르겠음.
일단 오케이 구글을 세번 말해서 내 음성을 등록해야 함.
이미 구글 나우 사용하면서 등록되어있었던걸로 아는데, 다시 하라네;;
특히 넥서스6 이후부터는 화면 꺼진 상태에서도 '오케이 구글'로 구글나우 음성인식 호출이 가능함. 음성으로 락 해제하고 앱 실행 등이 가능함.
음성만으로 락 해제하기 위해 설정을 좀 해줘야 하는데
설정>보안 및 위치정보>Smart Lock>음성인식잠금해제
로 들어가서 설정을 해주면 됨.
화면 잠김 상태에서 호출 가능한 폰들은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음.
이게 별도의 음성호출을 위한 저전력 칩셋을 내장하고 있어서 전력소모 거의 없이 언제든 호출 대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걸로 알고 있음.
이런 하드웨어가 따로 내장된 모델이 아니라면, 배터리 빨릴 걸 각오하고 상시 대기 상태로 설정해야 하는 듯?
기존 구글 나우 런처에서 오래전부터 가능하던 "몇시에 뭐 하라고 알림" "내일 오전 몇시에 알람" "누구에게 뭐라고 문자보내줘" 등의 기능은 당연히 가능한데, 일단 음성인식 정확도가 어마어마하게 향상됨. 예전에는 또박또박 말해줘도 못알아 듣는 경우가 넘쳐났는데, 이제는 잘못 알아드는 경우가 현저히 줄어들었음. 대충 흘려말해도 대부분 정확히 받아적음.
그러나 어리바리한 부분도 있고... 아래는 대화 시도해본 스샷임.
저기서 화면을 넘겨서 사용 가능한 기능을 확인해보고 음성안내가 나오길래 니가 넘기라고 했더니 못알아 들음.ㅠㅠ
번역어플을 실행 없이 음성으로 바로 번역 가능할지 시도해봤는데 fail...
스샷에 못담았는데, 번역앱 실행해달라고 하니 앱은 띄워줌.
근데 좀 더 구체적으로 앱을 어떤식으로 구동시킬지까지 알아 듣지는 못하는 듯.
기타 대화 시도 해봄. 띨띨할 때도 있고 똑똑할 때도 있고...
구글 나우를 사용하면 이메일을 통해서 주문한 물품 배송상태 읽어와서 카드로 띄워주는 기능이 원래 있음.
그 카드에서 배송조회를 누르면 바로 배송조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편리한 기능임.
그걸 음성인식으로도 처리해줄 수 있을까 해서 해봤는데 안됨.
점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질거라고만 기대하고 있음.
지금은 제한된 기능안에서 약간은 더 편리해졌다고 생각함.
예전에 구글 나우에서도 알림이나 타이머 정도는 종종 썼는데, 말귀를 잘 못알아 쳐먹어서 어느 시점부터 사용이 뜸해졌었음.
이제 너무 잘 알아듣는 관계로 확실히 쓸만해 진 듯.
지금 이 포스팅을 하기위해 양손으로 타이핑을 하면서도
옆에 있는 폰에 손을 안대고 노래를 틀어놓고 들으면서 글을 씀.
"오케이구글~ 노래 틀어줘" 라고 말하면 노래를 틀어줌.
제가 사용하는 구글 플레이 뮤직 (구글 음악 기본 앱) 기준으로는
걍 노래틀어달라고 명령하면
I'm feeling lucky라는 랜덤 음악재생 기능으로 음악을 틀어줌.
혹은 특정 곡 제목을 말하고 틀어달라고 해도 틀어줌.ㅇㅇ
해당 곡이 나한테 없으면 유튜브 검색결과를 띄우는 듯.
유튜브를 재생하진 않고...
2017년 9월 5일 화요일
삼성 크롬북 플러스를 구입! 개봉기!
일단 스타일러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하다가
삼성 크롬북 플러스를 구입했습니다.
8월 9일에 아마존을 통해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자랑하고 다님~
"저 크롬북 주문했어요~^^"
그러면 주변에서 돌아오는 한결같은 반응.
"그거 왜 사?"
^^
"이제 안드로이드 앱도 돌아가요~"
라는 대답에 대한 반응은
"그럼 태블릿을 사면 되잖아?"
구구 절절 이유를 설명하고 싶지만 간결히 말하자면
저는 간결하고, 통일된 환경을 좋아합니다.
예를들어 예전에
안드폰+아이패드+윈도우랩탑
조합으로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 따로놀아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음.
다 따로놀아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음.
혹자는 이해 못하겠지만...
그냥 일종의 제 정신병이라고 해둘게요...
일단 스타일러스 달린 태블릿과 랩탑은 무조건 하나로 만들고 싶었음.
고로 아이패드는 대안이 될 수 없었음.
서피스 같은 윈도우 탭과 크롬북 플러스(혹은 프로) 중에 선택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사실 랩탑으로 하는 일들이 그리 전문적인 건 없음.
문서작성(대부분 구글문서도구를 사용),
웹서핑 혹은 웹앱에서 사용되는 도구들(픽슬러, 후잉가계부 등),
약간의 사진 및 영상 편집
쇼핑 및 뱅킹앱사용
사진은 사실 그냥 구글 포토에서 약간 수정하는 정도고,
문제는 영상 편집(주로 자르기)이었는데 VitTrim이라는 진리의 어플을 작년에 발견.
쇼핑 및 뱅킹앱은 걍 안드로이드 폰에서 문제 없음.(크롬OS에서는 사용이 제한됨)
물론 이런 사용뿐이라면 안드 태블릿을 사도 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태블릿용 UI랑 랩탑 혹은 PC용 UI인 크롬북은 다름.
탭간, 작업간 전환에서 태블릿이 따라올 수가 없음.
다만 윈도우용 게임에 모든 미련을 버려야 한다는 건 문제.
근데 어차피 윈도우용 게임 안한지 오래 됨. 블리자드 게임 정도 가끔했었는데 안한지 몇년 된 듯.
앞으로 안하면 됨^^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게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
고로 안드폰+윈도우 태블릿 겸 랩탑
체제로 가느니
안드폰+크롬OS가 저한테는 더 합리적임.
이렇게... 뇌내의 지름 합리화 프로세스를 거쳐서 지름.
그리고 8월 24일 최대 배송예정일까지 기다렸는데 안옴^^
뭐지...? 하면서 찾아봤는데
아마존은 개인정보에 미리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적어 두거든요?
그래서 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 i-parcel이란 배송업체가 걸리면 메일로 통관고유번호를 보내줘야한다네요^^
모르고 기다리다가 16일을 허비함. ㅂㄷㅂㄷ
아무튼 24일에 메일 보내고 9월 3일에 도착함.
엄밀히 말하면 열흘정도 만에 온거죠.
USD 399+ 기타 비용해서 450 달러정도 나온것 같아요.
카드사 수수료까지 합쳐서 대략 51만원대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어제 낮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매불망 택배만을 기다림.
그리고
"택배요~"라는 감미로운 천상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왔어요 왔어~
걸레 짝이 되어서 왔어요^^
찌그러져있을 뿐 아니라 빵꾸까지 나있음...ㅂㄷㅂㄷ
안정을 취하고 뜯어봤는데 다행히 상품 자체 박스 안쪽에 스티로폼완충도 잘 되어있고...
별 문제는 없이 깔끔.
구성품은 몹시 단촐함. 위에 보이는 사진이 전부임.
본체, 어댑터, 가이드문서, 그리고 정체불명의 부품이 하나 들어있는데 뭔지 모르겠음.
알고 싶지도 않아서 그대로 봉인함
한가지 문제는 어댑터가 110V 모양임.
오늘 롯데마트와 다이소를 돌아본 결과 220v to 110v 형태는 해외 여행객 때문에 수요가 많은지 여기저기 파는데, 110v to 220v 는 안파네요^^
인터넷으로 따로 주문해야 할 듯.
다행히 저는 넥서스 6p 가 220v모양 돼지코에 usb-c타입 단자이므로 크롬북을 충전할 수 있음.
다만 몹시 느리다는 거...
크로북용 충전 어댑터는 15V/2A, 9V/3A, 5V/3A 출력이 가능하다고 나옴.
기기에 맞춰서 출력하는 듯함.
크롬북을 충전할때는 아마도 15V/2A를 온전히 뽑겠죠...
근데 제 넥서스6p 충전기는 출력이 5V/3A임.
고로 충전 전력이 전용 어댑터 사용할 때의 절반 수준임.
다행히 사용하면서 충전시에도 충전속도보다는 방전속도가 느리네요.ㅇㅇ
아무튼 외관을 살펴봅시다.
너는 왜 사진이 돌아가있니?;;;
돌리려면 원본 돌리고 다시 업해야되는 블로그스팟 특성상 그냥 넘어갈게요.
기존에 사용하던 HP프로북과 두께 비교.
앞쪽은 거의 2배 뒤쪽은 3배정도 높이차이가 나는 듯.
크롬북 화면을 켜놓고 비교했어야 하는데....
액정 크기 자체는 가로는 비슷 세로는 좀 더 높은 수준입니다.
참고로 hp프로북은 11인치 모델임.
넓은 트랙패드!
우측에 스타일러스 내장, USB 3.1 (C-type), 전원키, 볼륨키
좌측에 이어폰 단자와 USB 3.1, micro SD카드 슬롯.
hdmi단자 등은 usb-c 가 모두 대체함.
심지어 3.1파이 이어폰 단자도 대체 가능함. 충전도 이 단자로 함.
양쪽 아무데나 꽂아도 충전 가능.
다만 기존에 무선마우스가 usb-A 타입 동글을 끼고 사용해야 하는 마우스라 사용을 못합니다.ㅠㅠ
어댑터 끼우면 되겠지만 그렇게 하기는 좀 그렇고...
블루투스 마우스를 하나 사야 될 듯;;;
넥서스 6p용 충전기를 꽂아두니 저출력 충전기라고 표시되네요.
펜 사이즈는 이정도. 제 손은 아주 평균적인 남자 손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돌아감!! 베타라고 표시되어있어요. 언제 정식으로 지원되는거니...
근데 크게 문제는 없네요. 어지간한 앱은 다 돌아감.
저는 플레이북 태블릿 버전이 너무 좋음. 도서 목록이 한눈에 보임.
성경은...저는 기독교 신도가 아닙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려고 예전에 무료버전 받아둔 거임.
2페이지 읽었음^^
이게 크롬북 앱서랍인데, 일단 웹스토어에서 받은 웹앱과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은 안드로이드 앱이 섞이게 됨. 다만 이렇게 안드로이드용과 웹앱이 동시에 설치된 경우는 웹앱에는 크롬마크가 표시되서 서로 구분 가능하게 해줌. 서로 헷갈릴 일은 없네요.ㅇㅇ
제 라이브러리에서 본 화면인데 몇몇 앱들은 설치가 불가능함. 근데 대부분 그냥 웹을 옮겨둔 웹앱들이라서 그냥 크롬브라우저 통해서 사용 가능한 것들이라 크게 문제 없는 듯.
크롬북 플러스와 프로 구매 프로모션으로 플레이 뮤직 90일과 구글 드라이브 100기가 2년,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용가능한 20달러치 크레딧 리딤을 제공함.
개인적으로 가끔 드라이브 유료 결제해서 사용하기때문에 좋긴한데... 플레이뮤직은 한국에서 서비스 안되는데 활성화 하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물론 플레이 뮤직 구독하면 유튜브 레드가 구독되기때문에 아예 쓸모 없진 않을 것 같은데...
아무튼 일단 보류!
가 아니라 찍어둔 사진 보니 플레이뮤직 리딤은 2017년 7월 1일까지네요?
못쓰는 거니? ㅂㄷㅂㄷ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은 앱은 위 화면처럼 뜹니다.
사이즈는 2가지만 가능함.
저 사이즈나 전체 화면ㅠㅠ
구글 킵이나 캘린더 같은거는 사실 딱 저사이즈로 사용하는게 좋아서 오히려 마음에 드네요.
일단 여기까지...대충 둘러봤습니다.
정리따위 없음.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싸질렀음.
아무튼 진짜 윈도우없이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며칠, 혹은 몇주 사용해보고
하드웨어랑 소프트웨어를 나눠서 잘 정리해서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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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 사용후기(하드웨어)
http://survivorok.blogspot.kr/2017/09/blog-post_18.html
크롬북 사용후기(소프트웨어)
http://survivorok.blogspot.kr/2017/10/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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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 사용후기(하드웨어)
http://survivorok.blogspot.kr/2017/09/blog-post_18.html
크롬북 사용후기(소프트웨어)
http://survivorok.blogspot.kr/2017/10/blog-post.html
2017년 9월 3일 일요일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넥서스6p에 업데이트 함
안드로이드 오레오가 정식으로 릴리즈 되었습니다만...
OTA가 언제쯤 올지 감이 안오는 상황.
아직 국내에서 받았다는 분은 안계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팩토리 이미지로 올려볼까 하다가, 롬질 손뗀지도 오래고 드라이브 설치하고 하는게 귀찮기도 해서 걍 기다리려고 하다가, 안드로이드 O 베타 유저 신청한 사람들은 정식 OTA가 바로 온다고 해서 해봤습니다.
이 페이지로 들어가셔서 구글 계정 로그인하시고 베타 신청하면 몇분 안에 OTA 옵니다.
물론 픽셀과 픽셀C, 넥서스5X, 넥서스6P만 가능합니다.
용량은 991.4MB네요.
이렇게 잠시 다운받게 놔두고 실행했습니다.
아래부터는 업데이트 이후 화면입니다.
보시다시피 대부분의 인터페이스가 회색바탕이던게 흰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스터에그는 웬 문어대가리가...;;;
오레오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롤리팝과 마시멜로우에 이어져오던 그 간단한 게임은 사라졌습니다.
걍 저 문어대가리가 떠다닐 뿐....
업데이트 후에 한동안 좀 많이 버벅댄다 싶었는데,
좀 지나니까 안정적이더군요.
그래도 저는 공초한지도 오래됐고 해서 한번 밀었습니다.
개발자 옵션에서 활성화해서 표시해야했던 배터리 잔량 퍼센트 표시가 기본 옵션에 있습니다.
전보다 더 보기 편하게 배터리 아이콘 위가 아니라 옆에 표시되는 점도 좋네요.
절전 모드시에 상하단 바는 기존 주황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뭔가 안어울리는 빨강인 듯.
색은 맘에 안드는데 이전 안드로이드에서 보다 부드러워진 듯 합니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절전모드 뿐만 아니라 모든 터치시 반응감이 전보다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보시다시피 앱 아이콘들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사실 제조사별로 아이콘 형태가 달라서 항상 일관성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앱 개발자 입장에서 5가지였나? 원형, 사각형 테두리등 여러개 아이콘을 등록할 수 있는 듯 합니다. 각 기기별로 적합한 아이콘이 표시되는거죠.
근데 과연 개발자들이 언제쯤 제대로 적용을 할지 모르겠네요.
안하는 앱개발사들도 혹은 개발자들도 있을테고...
안드로이드는 이게 문제임.ㅠㅠ
좀 써보고 있는데,
PIP랑 알림 뱃지가 추가된걸로 아는데 되긴 하는건지 아직 모르겠네요.
둘다 앱자체에서도 지원을 해야하는 것 같은데 한세월 걸리겠죠^^
근데 구글 앱들은 이미 지원 될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것 같음.ㅠㅠ
추후 리뷰를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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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여기로...
2017년 5월 10일 수요일
아이피우회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크롬 데이터 세이버
모바일과 PC 모두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다만 인터넷 브라우저로 크롬을 사용하시는 분들만 가능합니다.
크롬의 '데이터세이버' 기능을 이용하는 건데요, 원래는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존재하는 기능입니다.
이게 작동방식이 인터넷 페이지를 로딩하기전에 미국구글서버로 웹페이지 정보를 보내면 그쪽 서버에서 데이터를 압축해서 다시 저에게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보통 계속 켜놓고 쓰면 20%가량 웹브라우징시 데이터 사용량이 감소하더라고요. 데이터 아끼고 싶은 분도 도움이 될 듯.
제가 둔감한 건지 페이지 로딩속도는 체감되는 차이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다만 국내 웹사이트들 중 해외ip로부터 접속 시에 이미지나 동영상 로딩이 안되게 막아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이버 동영상 안뜰때가 많더라고요. 감안하시고 사용하세요.ㅇㅇ
모바일 크롬에서
우측 점세게 버튼 누름(위 화면)>[설정]
[데이터 절약 모드] 선택
사용 체크 해주시면 활성화 됩니다. 모바일에서는 거의 항상 켜놨나보네요.
지난 한달간 18%가량 절약됐다고 뜹니다.
PC버전 크롬
크롬 웹스토어에 접속하셔서 '데이터 세이버'를 검색하시거나
이 주소로 들어가시면 아래 처럼 데이터 세이버 확장프로그램이 뜹니다.
위와 같은 아이콘이 주소창 옆 확장프로그램 목록에 나타납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시고,
위와같이 [데이터 세이버] 체크 해주시면 아이콘이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활성화 됩니다.
PC에서는 꺼뒀었나 보네요.
결과
한번 북한의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에 접속해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 사이트 가입하고 글남기는 건 불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ㅇㅇ 그냥 테스트 용으로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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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중파 프로그램은 거의 안보는데 종종 케이블채널이나 종편을 봅니다. 근데 언제나 채널 선택권은 저에게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본방을 못보죠. 그렇게 못보고 놓치면 그냥 기다립니다. IPTV로 몇주 후 무료로 뜰때까지. 주로 냉부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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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장 증명사진이 필요해~! 내일 당장 이력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마땅한 증명사진이 없다!!!! 포토샵은 할줄도 모르고, 설치되어 있지도 않다!! 이럴 때 필요한 팁입니다. 사실 요즘 상당수의 소프트웨어들이 웹 기반에서 무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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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 어떤 목적으로든지 구글스프레드시트의 특정 셀을 위젯화 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분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저는 가계부의 잔액을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 2. 과정 및 결과 일단 필요한 셀을 확인해주세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