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2일 수요일

네이버뮤직 알뜰듣기 개꿀인 듯!

개인적으로 고등학교~20대 중반까지는 음반을 구매했었습니다.
그 후로는 mp3디지털 파일을 구매해서 들어왔고요.

음반들 mp3로 리핑한 것 + 디지털 다운로드용 mp3

이것들을 저는 구글 플레이 뮤직에 백업해서 듣습니다.
이용한지 몇 년 됐는데 당시에는 vpn 우회해서 플레이뮤직이 서비스되는 지역 IP로 접속해서 플레이뮤직 가입했던 듯 하네요.

과거 2만곡까지 무료 업로드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5만곡입니다.
제가 평생 백업할 만큼은 될 것 같네요.


아무튼 이렇게 듣다보면 가끔 문제가 있는데, 보통 mp3를 구매하기전에 들어보고 사고싶잖아요. 근데 타이틀곡이야 유튜브에 뮤직비디오 등이 있지만 기타 수록곡은 딱히 들어볼 방법을 찾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정도 사용때문에 매달 무제한 스트리밍을 결제하기는 껄끄러웠는데, 네이버 뮤직이 이에 적합한 다양한 요금제를 내놨습니다.

먼저 알뜰듣기 300과 400.

프로모션 중입니다.

원래 각각 부가세 포함해 4,180원 / 5,280원 입니다만, 구매를 하시면 첫달 결제분은 0원이고, 동시에 네이버페이로 해당 금액만큼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이 포인트를 다른데 사용하셔도 되기야 하겠지만 어쨌든 2회차 결제 까지는 해지가 불가능해서 의무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2회차에는 지급받은 포인트로 결제하는 게 되겠죠.

결국 2회 결제까지 무료이용인 셈이죠. 




또다른 요금제인 1시간 듣기, 3시간 듣기, 한 번 듣기가 있는데
다른분들 이야기 찾아보니 부가세 포함금액인 듯 하네요.

뭐가 더 나은 선택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1시간동안 3분짜리 20곡을 듣는다고 치면 한 번 듣기가 1시간듣기보다는 저렴하고 3시간 듣기보다는 비싸네요.
물론 중간에 곡들을 넘기다 보면 1시간 듣기가 더 싸질수도 있고요.

한번듣기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후에 거기에서 차감되는 형태고,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일정금액 이하로 떨어지면 재충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어쨌든 프로모션 기간 동안은 2회차분까지는 알뜰듣기 400을 일단 신청하는게 무조건 이익인 듯 하네요.

알뜰듣기 400의 경우 프로모션 없이 정상적으로 결제하면 부가세 포함 곡당 13.2원이 됩니다.
한번듣기13원은 걍 13원이 나가고요.
부가세 녹아있는 금액인 듯.

한번 듣기가 좀더 저렴하네요.
2회차 이후에는 한번듣기 자동결제로 가야될 것 같네요.

다만 한번듣기는 모바일 전용이라는 제한이 있고요, 알뜯듣기는 PC에서도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여기저기 계정을 많이 만드는 걸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어차피 네이버 아이디는 있으므로 반강제적으로 네이버뮤직을 써왔는데요,
마침 적당한 요금제가 나왔네요.

일단 저의 감상패턴에 맞는 요금제이기도 하거니와 창작자의 수익도 일반 무제한 스트리밍의 2배입니다.
곡당 약 13원 중에 8.4원이 창작자에게 가는 정도면 상당히 많이 지급하는 것 같네요.
이정도면 이전에 비해 상당히 합리적인 수익배분이라고 생각됩니다.

mp3 구매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서 그냥 소비성의 트렌디한 음악은 이렇게 듣는 것도 좋을 듯 하고요.
보통 요즘에 10곡이상 들어있는 풀 음반이 잘 안나와서 mp3 구매 비용이 그다지 많이 들지는 않는 듯.  곡당 700원은 좀 아프긴 함.ㅠㅠ

이번에 노리플라이 음반 11곡 결제했는데, 걍 타이틀곡이랑 선공개곡만 살걸 하는 후회가 살짝;;;


어쨌든 네이버 뮤직 알뜰요금제 좋타!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전자담배 입문 및 월 간 비용 계산

10년째 일 한 갑의 아재

2016년에 담뱃값이 오른 후, 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고민에 빠졌겠죠.

내가 드러워서 끊고 만다...
vs
응 인상이고 나발이고 난 피울거야.

제 주변에서도 많은 이들이 금연을 시도했고, 네..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흡연 초기에야 별로 끊을 생각이 없겠지만, 한 5년차 꺽이면 다들 한번씩은 시도해봤겠죠.
그리고 안된다는 것도 깨닫게 되죠.

결국 국가 통계상 흡연률도 거의 제자리를 찾았네요.
나만 흡연자로 남겨지는 게 넘나 외로울 것 같기 때문에, 결국 흡연자의 길로 돌아온 친구들을 보며 안도감을 느끼곤 합니다.


어쨌든 담뱃값 인상 이후에 그냥 쭉 담배를 피워오면서, 디스플러스를 피워왔음에도 일 1갑으로 월 10만원 넘는 비용이 부담스럽기도 했고, 이사를 하면서 흡연공간이 마땅치 않아졌기도 했고...

그래서 흡연과 금연 사이의 과도기가 아니라,
그냥 흡연의 방법으로써 전자담배를 피워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6개월 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전자담배 피우다가 많이들 실패하시는데 그 이유는 아래 적도록 하겠습니다.



전자담배 입문

처음 전자담배를 알아보면서 혼란에 빠집니다.
뭐가 이렇게 복잡할까? 담배 피우려고 공부까지 해야되나?

간단히 정리하면

*필요물품
1. 액상+니코틴
2. 무화기(카토마이저)
3. 배터리

걍 이거 3가지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액상=PG+VG+향료
카토마이저=드립팁(입에 닿는 부분)+코일+경통

정도로 구분하면 되는데 걍 알필요 없어보입니다.
전부 다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셔야 될 듯 합니다.
막 코일 따로 사서 리빌드 하고 어쩌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는 머리 아프고 귀찮아서 싫더라고요. 걍 카토마이저면 카토마이저 통째로 사면됨.
액상이면 걍 향료까지 첨가된 거 사든지, 아니면 PG+VG 혼합된 걸 산후에 향료 따로 산걸 때려 넣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니코틴 살때 hiliq라는 사이트에서 같이 구입하곤 하는 액상들은 향료 첨가된 제품이더라고요. 국내 쇼핑몰에서 찾아서 구매하시면 PG+VG를 베이스액상이라고 따로 팔고, 향료는 또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비용계산

저는 울티1453이라는 아마도(?) 가장 저렴한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거 안피워봐서 모르겠으나 별 문제 없습니다.
카토마이저만 제때제때 갈아준다면...

비용은 대부분 인터넷 구매에 심지어 해외 구매도 섞여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계산이 힘듭니다. 배송비가 개당 비용에 포함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왕창 사놓고 냉동실에 무조건 쟁여놓기도 좀 그렇더라고요.
어떻게 물건을 묶어 사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고요.

일단 낱개 가격을 보면,

1. 액상 : 약 90~100ml 약 12,000 원
약 1.5개월치 분량
1.5개월마다 구입 (배송비 포함 14500원)
=> 월 비용 : 9,666 원

2. 니코틴 : 5ml(240mg/ml) 약 4.99 USD
약 1.5개월치 분량
20ml (6개월치 단위로 구매)
19. 96 USD + 배송 및 통관비용 23 USD + 달러 해외결제 수수료 0.5 USD = 43.46 USD
오늘자 환율로 계산해보면 49,612원 나오네요.
=> 월 비용 : 8,268 원

3. 카토마이저 : 2500원
약 0.5개월 수명
6개씩 3개월치 구매하고 있습니다. 배송료 포함 17500원
=> 월 비용 : 5,833 원

4. 배터리 : 12,000원
약 6개월 수명 배송료 포함 14,500원
=> 월 비용 : 2,416 원

월간 총 평균 비용 : 26,183원

한군데서 사면 배송료 아낄 수 있지 않냐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여러모로 계산해봤지만 그게 최저가격에 가까워지는 수단이 아니더라고요.
걍 싼데서 각각 사는게 속편해요.ㅠㅠ 머리싸매고 어떤 물품들을 한군데서 묶어서 싸는게 살까 고민해봐도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음.
가장 좋은건 걍 각 제품별로 가장 싼데서 한번에 대량으로 사서 쟁여두시는 게 제일 쌉니다. 배송비 상쇄할 정도로...근데 저는 그렇게 까진 하지않고 걍 적당량 삽니다.

그리고 모로가도 담배값에 비하면 심히 적은 수준이라서 그냥 이렇게 구입하고 있습니다.



각 부품별 이야기

1. 액상
걍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PG+VG베이스에 향료 따로 사시면 되고요. hiliq에서 니코틴 구매하실 때 같이 사셔도 되고요. 여기는 베이스에 향료까지 첨가된 형태로 팝니다.
흡연량은... 개인적으로는 빨고싶을 때마다 빨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빨아재낀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보통 액상 100ml 정도 한통을 1.5개월~2개월 피움.

2. 니코틴
hiliq라는 사이트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니코틴 가격보다 배송비가 더 나온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니코틴가격만큼 관세가 더 붙는거고요. 정작 배송비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20ml 이상 구매시에는 관세가 더블이 되는 걸로 기억합니다. 걍 20ml 단위로 사는게 옳은 듯. 냉동실에 장기보관하기도 뭔가 찜찜하죠. 가족들이 있어서....
잘 표시해두고 가족들한테도 위험하다고 얘기해서 구석에 넣어두세요.
영유아 있는 집이면 보관은 말리고 싶습니다.
물론 생활용품 가운데 생각보다 유독한 물질들이야 많죠.
근데 괜히 이건 더 무서움...
사실 희석니코틴이라 취급상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만, 먹으면 다른 문제거든요. 제가 위에 적은 희석니코틴 한통도 먹었을때는 족히 치사량이 넘습니다.

액상과의 혼합비율은 저 니코틴 한통을 걍 90~100ml 액상에 한통 때려 넣으시면 됩니다^^ 디플이나 말보루 라이트 정도 흡연자 기준입니다.
대충 농도가 12mg/ml 나오더라고요.
사실 말라나 디플 피우시는 분들은 이거보다 높은 농도를 권장하는 듯 한데, 저는 걍 이정도로 무난한 듯 해서 이렇게 피우고 있습니다.

희석니코틴 말고 좀 더 위험한! 퓨어니코틴도 있습니다만, 안전문제를 떠나서 혼합이나 희석의 번거로움 때문에라도 저는 퓨어니코틴을 구입 가능해도 안살 듯.
물론 퓨어니코틴은 이제 개인이 구입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보입니다.

3. 카토마이저 수명이 0.5개월, 즉 보름이라고 표시한 건 제가 여태까지 열 개 넘게 사용해보면서 느낀 대략적인 통계고요. 어떤 건 한 달이 가기도 하고, 어떤 건 열흘도 못갑니다.
수명이 다했다는 건 액상이 지나치게 튀거나, 누수되거나, 안빨리는 걸 기준으로 하는 얘기입니다. 보통 안빨리거나 액상이 많이 튀는 경우는 거의 배터리쪽으로 누수되는 경우더라고요. 걍 과감히 버리시되 드림팁이라고 입에 닿는 부품부위만 남겨두세요. 이거 많을수록 좋아요. 위생상 매일 갈아줘야되는데, 많으면 편하죠.
씻어서 쟁여두시고 매일 갈아끼우시고, 한번에 몰아서 닦아주세요.

가끔 카토마이저가 누수 없이 한달을 버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걍 계속 사용합니다. 일주일마다 한번씩 전체 분해해서 청소하는지라 코일이 딱히 심하게 오염되진 않는 듯 합니다. 물론 더 오래 쓰면 문제가 생기겠죠. 코일을 따로 사서 갈아줘도 되겠지만 전 그냥 버립니다.

4. 배터리 수명은 사실 2개밖에 안써봐서 판단하기 이르죠. 저도 전자담배 피운지 6개월 밖에 안됐고.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건 그리 질이 좋진 않다는 겁니다. 벌써 전압이 떨어지는 건지 빨리는게 처음과 다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걍 짧게 잡아 생각하는 게 속편할 듯 해요.



전자담배로 완전한 전환에 실패하는 이유

일단 귀찮은 게 크겠죠. 찾아보면 많은 분들이 액상도 대용량에 퓨어니코틴 사서 액상 비율 계산해가면서 섞고 계시던데 저는 도저히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았습니다.
깔끔하게 걍 1개단위로 액상+니코틴 몽땅 섞어도 되는 비율 계산해보고 거기에 맞춰서 사고 있습니다. 판매하는 분들도 거기에 맞춰서 파는 것 같기도 함.
일반적으로 파는 90~100ml 용량의 액상에 그냥 제가 위에 적은 희석니코틴을 그냥 넣으시면 대충 맞아요.

또 다른 문제는 사용감인데, 많은 분들이 실패하시는 이유가 니코틴을 제대로, 혹은 충분히 넣지 않으시더라고요.
심지어 니코틴을 따로 넣지도 않고 액상만 피우셨던 분들도 많이 봄. 당연히 담배 못끊죠. 중독이 니코틴 때문인데.ㅠㅠ





아무튼 결론적으로 저는 완전히 갈아탔습니다.
한달에 담배 한갑 정도 사긴 하는데, 장시간 외출중에 액상이 떨어졌을 때 사게됩니다.
밤새 술을 마신다든가...외박을 한다든가... 특수한 경우에.


냄새도 안나고 비용도 절약됐다는 점도 좋지만, 가장 좋은 점은 흡연에 대한 집착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예를들어서 전자담배는 2모금 빨고 꺼도 되는데, 일반 연초는 그게 불가능 하잖아요. 일반 담배 피울 때는 어떤 일들 사이에 짬이나면 무조건 지금 한대 빨아놔야 겠다는 생각이 강했었습니다. 전자담배는 비교적 그런 집착으로 부터 자유롭습니다.
물론 흡연구역에서 피워야 하는 등 공간적 제약은 비슷하지만, 끊어 필수 있다는 게 집착을 줄이게 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골목길에서 걸어가면서 흡연할 때도 앞뒤로 사람 있나 멀리까지 살피고 피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마주치면 끄기도 애매하고 피우기도 애매하고... 근데 전자담배는 그냥 끄면 됩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상당히 만족중입니다. 왜 진작 갈아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니코틴 농도를 조금씩 줄여서 수 년 안에 완전히 끊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하고 있고요. 결과적으로 일반 연초가 딱히 생각이 안나는 걸 보면 저는 습관이나 연초의 향, 분위기보다 그냥 순수하게 니코틴 의존증인 것 같습니다. 고로 농도 조절로 차츰 금연도 가능할 것 같네요.

2017년 4월 4일 화요일

VR 맛보기는 그냥 카드보드를 사세요~(C1-glass 사용기)


이게 뭐지?
폰이랑 같이 옴.

구글 카드 보드 같은 VR기기(?), 장난감(?)임.

가격 찾아보니까 2만원정도 하는 듯?



핸드폰을 걍 걸어놓고 사용함.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함.

그냥 VR 맛보기용이랄까?
예전에 카드보드 몇천원에 팔길래 사볼까 했는데,
수준은 비슷할 듯.
근데 카드보드에는 자석을 이용한 버튼은 하나 달려있었던 것 같은데
얘는 그런것도 없음.^^
걍 화면을 직접 터치해야함.

아무튼 크게 문제는 없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그냥 잠깐 재밌음.

호러게임같은거 사서 해볼까도 했는데,
무서운거 싫어해서^^
호러게임 같은 장르에서 몰입감 쩔 듯.


아무튼 추천하자면
걍 호러게임이나 스토어에서 사서 하시려면
종이로된 카드보드 몇천원이면 사니까 그걸 사세요.
이 아이는 어느면에서도 장점이 없습니다.

뒷북 넥서스 6p 사용기 및 후기

네...나온지 1년반이 지났네요.
그리고 똥값에 풀렸습니다.
35요금제 정도에 7만원정도의 할부원금이더군요.

최근에 넥서스5로 FHD영상을 연속해서 보거나, 토렌트를 돌리거나 하는 등...
무거운 작업을 여러개 걸면 종종 다운되어버리는 현상이 있어서 좀 짜증나던 찰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에 농협콕뱅크 앱이 갑자이 이용 불가능해졌습니다.
제 넥서스5가 구글플레이스토어 구입 버전이어서 안된다더라고요. 
잘써왔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인증이 불가능해짐...ㅂㄷㅂㄷ
통신사 문제인지 농협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둘 다 마음에 안듦.
이 문제 때문에 한겨울에 땀 뻘뻘 흘리며 똥개훈련한 걸 생각하면...

아무튼!
인생은 타이밍, 고민하다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지도 몰라^^
그래서 싸게 나온 김에 바꿨습니다.
어차피 약정도 끝나있었고.

SKT에서만 국내 판매를 했기 때문에 타 통신사에서는 팔지 않습니다.
티다이렉트샵에서 신청해서 구매했고요, 어차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찾기 힘들 듯 합니다.

저는 원래 LTE맞춤형 35를 사용합니다. 35맞나? 아무튼 통화100분 데이터 1.5기가 요금제인데요, 기변으로 요금제를 유지하고 할부원금 7만원 선 나왔습니다.


참고로 티 다이렉트에서 주문할 때 맞춤형 요금제를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선택에 뜨질 않아요. 다이렉트샵에 전화 걸어서 해결해야함.
상담원분이 알아서 일단 선택가능한 다른요금제로 개통신청을 하시고,
받고 난 후에 바로 기존 요금제로 원복시켜주더라고요.
데이터 사용량이나 통화량등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아무튼 받았습니다.


안녕? 박스는 쓸데없이 큼. 컴팩트 한게 좋은데.
넥서스 답게 이어폰 등 들어있는 게 없는데, 
사은품으로 화웨이 투명 케이스 이어폰을 따로 넣어서 보내줬네요.





실버랑 블랙 고민을 좀 했는데, 넥서스5 블랙 쓰면서 뒷면 지문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기억이 떠올라서 블랙을 기피하게 됨.

알루미늄이라 안묻을까 했는데 후기 찾아보니까 좀 묻는다고 해서 걍 실버로 선택했습니다.
근데 어차피 한동안은 케이스 씌울건 함정.ㅠㅠ


5.7인치라서... 크긴 커요...보통 남자 손 사이즈고요. 한손으로 사용하는건 정말 간단한 통화 수신이나 스크롤 정도 가능할까? 기타 작업에 한손 사용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위아래 베젤도 좀 큰편인 듯. 노트5랑 크기 비교했을 때도 위아래 베젤때문에 좀 더 큰듯함.
베젤에 밭농사 정도는 지을 수 있을 듯.ㅠㅠ

어쨌든 크기 외에는 빠릿하고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이어폰 단자 좀 제발 아래로 좀 내리줬으면 좋겠네요.
초기 안드로이드 모델들은 밑에 있었는데 왜 위로 올라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픽셀은 다시 밑으로 내렸던데...

아무튼 만족스럽고 앞으로 나올 픽셀2가 국내 출시된다면 타이밍 재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그전에는 바꿀 일이 없을 듯합니다.

고장 없이 오래 가자.



2주 사용 후 일반적으로 배터리 타임은
화면켜짐 4시간 반~5시간 정도 가는 듯 합니다.
오케이 구글 켜놓으나 꺼놓으나 별 차이가 없는 듯.
따로 저전력 전용칩이 박혀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화면 꺼진 상태에서도 오케이 구글로 호출이 가능해서 편하네요.
알람은 자기 전에 누워서 음성으로 맞추고 있습니다.


물론 이정도 음성인식 수준보다..... 구글 어시스턴트 빨리 주세요~ㅠㅠ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벽거울/전신거울, 유리대신 아크릴 거울로!

이사 후에 방에 전신거울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벽에다 유리거울 붙이기는 좀 불안하기도 하고, 딱히 벽에 타공할 연장도 없고...ㅠㅠ
그래서 좀 찾아보다가 아크릴 거울을 벽에 부착하기로 함.
거울과 양면 테이프만 있으면 되네요.^^
(제가 사용한 양면 테이프는 전선 정리하기 포스팅 참고하세요)


걍 네이버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고, 크기나 두께는 선택 가능합니다.
저는 의자에 앉아서나 서서나 얼굴이 보일 수 있는 최소 길이를 선택함.
25cm*70cm에 두께 3T 짜리로 구매했습니다.
거울 자체는 생각보다 엄청 선명하고 깨끗합니다. 뭔가 아크릴이라그래서 뿌연 느낌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일반 거울보다 더 깨끗한 듯.
다만 이게 얇다보니 좀만 휘어도 왜곡이 발생합니다. 얼굴이 찌그러져 보임.
두꺼울수록 덜 휘고 왜곡도 덜어지니 두꺼운 걸 구매하시면 될 듯.
저는 걍 보이기만 하면 되서 별 문제 없음.


이 사진을 보시면 상단 몰딩이 휘어져 보이죠? 원래는 직선임.ㅠㅠ 정도가 심하진 않은데 하루종일 거울 들여다 보시는 분이면 다소 어지러울 수 있음.
뒤쪽에 테이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휘는 정도나 부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좀 신중하셔야 할 것 같네요.
논외로 저는 이 아크릴 거울을 벽에 붙이기 전에 한동안 그냥 방바닥에 방치해놨었습니다.
근데 바닥에 가로로 눕혀놓으니까 뭔가 독특한 기분이더라고요. 벽면을 거울로 인테리어 할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함.
걸레밭이 대신 바닥에 이 아크릴 거울로 빙 둘러쳐도 예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 거울로 하면 너무 돈이 많이 들테니까.ㅠㅠ

집게로 전선 정리하기 (feat. 진리의 3M 양면테이프)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매일 충전해야 하는 기기가 3개입니다. 매일 선이 너무 엉키고 의자에 밟히고 단선되고 무한반복.ㅠㅠ
아무튼 그래서 방법을 좀 찾아보다가 예전에 다이소에서 샀던 집게를 사용해보기로 함.
세상 가장 완벽한 양면 테이프를 다시 구매했습니다. 이사하다가 사라졌었는데 인터넷으로 다시 샀네요. 폭 12mm, 길이 11m 짜리로 구입했습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 미만이었던 듯?

진짜 엄청 강한 양면테이프예요. 근데 또 떼서 제거 할때는 깔끔하게 제거 됨.
이 테이프로 맨날 떨어지던 화장실 몰딩도 다시 붙였더니 다시는 떨어지지 않음. 아크릴 거울도 얘로 붙였고요.
이 아이를 기존에 다이소 집게에 부착해서


빼꼼~

잘 붙어있음.^^
그리고 나서...발에 걸리적거리는 멀티탭도 거슬려서 붙여보기로 함.

책상 밑에 붙여버렸습니다. 절대 안떨어짐.ㅇㅇ
선이 지저분하긴 한데, 케이블이 길게 필요할 때가 있어서 묶진 않고 방치함.ㅇㅇ 어차피 보이지도 않고, 발에 밟히질 않아서 좋네요.
사실 이 글은 전선 정리 팁이라기보다 진리의 3M 양면테이프를 찬양하는 글입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양면 테이프를 사용해봤으나 이보다 더 완벽한 양면테이프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저렴한 LED 데스크 스탠드 레토LETO LLU-03 리뷰

며칠 전에 스탠드 켜두고 누워있는데 ‘펑’소리와 함께 불이 나갔습니다.
3파장 전구를 사용하는 아주 오래된 데스크스탠드였음. 더 쓸까말까 하다가 걍 근처 롯데마트에서 20W짜리 삼파장 전구를 하나 구매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7500원^^;;; 응 안사. 인터넷으로 사면 싸긴한데 불현듯 지난 여름이 떠올랐음.
한여름에 일반 전구가 방출하는 열이 얼마나 거슬리는지…
그래서 걍 LED스탠드를 찾아보기 시작함.
국내 인터넷 쇼핑몰, 롯데마트, 아마존을 뒤적뒤적함
제가 생각한 조건은
  1. 금속으로 된 워크램프 형태 디자인
  2. 색온도 조절 가능
  3. 자동 꺼짐 타이머 존재
눈씻고 찾아봐도 위의 조건에 부합하는 건 없는거죠.ㅠㅠ
일단 1번 조건을 충족하면 무조건 2,3번 조건은 포기해야 하는 부뷴^^ 그래서 3번 조건만 일단 포기하고 워크램프를 산 후에 필립스 듀얼LED(껐다켤때마다 주광색과 전구색이 스위치 되는 약간 비싼 E26규격 LED 전구)를 구입해서 2번 조건을 충족시키려고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3번 조건을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방에 암막커튼을 방한용으로 달아놓는데, 잘때 커튼 치고 불끄면 방이 암흑임.ㅠㅠ 잠자리까지 가서 눕기도 힘들정도로ㅠㅠ
그래서 1번 조건을 포기하고 2,3에 해당하는 스탠드를 삼. 1번 조건 포기하면서 어차피 디자인은 이미 포기한것이므로 그냥 제일 싼 아이를 찾아서 레토 LLU-03을 구입했습니다.
책상 다리와 서랍장이 블랙스탠이라서 얘도 검정색으로 샀습니다.(먼지와의 전쟁이 시작됨ㅠㅠ)



구성품은 본체, 마이크로5pin케이블(일반스마트폰충전기케이블), 설명서 뿐입니다.
전원 공급장치는 휴대폰 충전기 사용하셔야 함. 저는 남는 게 있어서 그걸로 썻음. 5V 1A, 5V 2A 사용가능하다고 나와있음. 소비전력 5W라는 걸 보니 전 5V에 1짜리 이상이어도 의미 없는 듯..
M버튼은 색온도 조절 버튼이고, 위아래 화살표는 밝기 조절 버튼입니다.
일단 며칠 써본 후 정리를 해봄.
PROS
  1. 최대 밝기는 20W 삼파장 전구와 비슷한 수준. 어두우면 어쩌나 하는 우려는 무의미 했음.
  2. 7단계 밝기조절
  3. 4단계 색온도 조절
  4. 저렴한 가격
  5. 생각보다 안못생김(?)
  6. 3파장 전구들은 보통 필터 없이 눈에 직빵으로 빛이 꽂혀서 좀 눈부신데 일단 얘는 필터가 있음. 눈부심이 덜한 듯.
**그리고 이건 일반적인 LED의 장점
  1. 열이 많이 안남. 겨울에는 전등에서 발생하는 열이 난방 효과를 느낄 수준은 아니지만 여름에는 짜증을 유발하는 수준이니 장점이겠죠.
  2. 5W의 낮은 소비전력. 기존 3파장 전구의 4분의 1인데 밝기는 차이가 없는 듯.
CONS
  1. 높이가 조금 낮은 편(밑에 사진 첨부함)
  2. 조임나사 없는 관절(오래되면 너덜너덜해져서 고개 떨어질 것 같음)
  3. 약간 부족한 마감(보이는 부분엔 문제 없는데 led 전구 부분에 유격이 조금 있었음. 누르니까 딸깍하면서 맞춰지긴 했는데 여전히 다소 존재함.



일반적인 클리어파일과 높이 비교입니다. 고개를 좀더 들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특별한 제약은 없는데 좀 더 높았으면 싶긴 함. 근데 그러면 무게중심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지든지, 하단부가 커져서 공간을 더 차지하든지 했겠죠.
색온도나 밝기 조절해서 사진도 찍어봤는데, 어차피 화밸이랑 노출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사진으로 비교는 안되는 듯 해서 안올립니다.
아무튼 결론은 걍...만족스러움. 비싼거 살 필요 없는 듯.